이웃들과 나누는 사랑

 

2010년 11월 25일

  

 

    제사를 드리는 일이 긍정적인가? 과연 제사를 드리는 일로 인해서 우리가 선하게 되는가? 이런 질문으로 우리가 새롭게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런데 히브리서는 우리 삶의 기쁜 제사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히브리서는 맨 먼저 값없이 선물로 받은 생명, 재능,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 용돈, 월급이나 연금을 꾸려나가는 일 등등에 우리의 시선을 돌리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첫번째 제사가 찬양의 제사가 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이미 받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돌려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것은 우리에게 속해 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게 되면,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히브리서는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말라!"고 상기시킨다. 왜냐하면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방향을 맞추는 삶의 태도에 속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이미 연결해 주셨다. 우리는 이를 위해서 더 이상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나눔을 통해서 우리가 이해한 것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제사는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동시에 우리에게도 기쁜 일이다.

    인도 수도승이 강가에 앉아 명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마침 물 속에 빠져 사활을 다투는 전갈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스님은 미물에 대한 연민의 정으로 전갈을 물에서 건져내어 조심스럽게 놓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전갈은 스님의 손을 쏘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뒤, 스님은 전갈이 다시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이 짐승을 다시 구해주었고, 전갈은 다시 스님의 손을 쏘았습니다. 이런 일이 세번째 반복되는 것을 모두 지켜 본 농부는 "스님은 감사 대신에 쏘임과 아픔을 당하면서도, 도대체 왜 이 비열한 짐승을 거듭 도와주십니까?"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이에 스님은 "우리 둘 모두 자신들의 천성에 따를 뿐이야"라고 대답했습니다. 즉, 전갈은 쏘는 천성에 따르며, 스님은 미물도 긍휼히 여기는 것을 연습하는 천성에 따른다는 것이 었습니다. 이 일화를 생각해 보면서, 과연 그리스도인들은 그리고 나는 어떤 천성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자문해 보며 히브리서 여행을 마칩니다. 선을 행하며 기꺼이 이웃에게 나눠주기를 즐겨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13, 15 - 25    살전 2, 1 - 12  (지난 묵상 링크)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 13,  16)

   

 

배경 찬송은 "감사하며 살리"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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