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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가 영원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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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0일 |
이사야서 32장에서 선지자 이사야는 부흥하던 도시의 화려한 성읍들을 본다.
하나님의 생명력을 있게 할 "성령"이 부어지고 모든 부서진 것과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날 때까지,
예루살렘성은 단지 야생동물들을 위한 거처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의 희망을 포기해야 되고 우리가 잊혀지고 버림받는 일이 일어난다면,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품 안에서 보호받으며 기쁨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눅 1, 78)라고 약속하시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이시여!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영원한 복락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소서!"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는 것이다. 알렉산더 대제는 정복자로서 자기
군대를 인도에까지 정벌하러 보냈습니다.
로마제국의 왕들은 로마에서 수백 년간 강력한 왕국을 건설하였습니다. 나폴레옹은 전 유럽을 정복하기 위해 정벌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막강한 왕국들이 지금 어디에 머물러 있을까요?
오로지 그들이 세운 성벽과 각종 먼지들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단지 하나의 왕국만 계속 지속되고 있을 뿐입니다.
이 왕국은 바로 조그마한 나라, 작은 성 베들레헴의 누추한 말구유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자신들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그것은 결코 끝이 아니었습니다. 사 32, 1 - 20, 계 5, 1 - 5 (지난 묵상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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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궁전이 폐한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사 32, 14 - 15) |
배경 찬송은 "Du sollst ein Segen sein - 너희는 축복이 되어야만 할지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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