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

 

2016년 6월 4일

        

  

    누가 잔치를 벌일 수 있는 성공 가능성이 크면 클수록, 다른 사람들이 시기하며 다른 사람들을 능가하거나 다른 사람을 한번 골탕 먹이고자 쌍방이 시도하는 위험이 그만큼 더 커지게 된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공동체를 위해 - 각종 모임에서나 일자리에서 뿐만 아니라, 또한 믿음의 공동체에서도 독약이 된다. 하나님 공동체 안에서 특별난 자리에 있거나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일차적으로 인정받고자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봉사를 아주 힘들게 한다.

    바울 사도가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보낸 사람들은 때로는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 (엡 3, 8),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음" (고전 4, 10) 그리고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고전 4, 13)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재능들과 성공에서 겸손하고 감사하는 일이 곧 제자도에 속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증거가 믿을 수 있게 되며 다툼으로 발전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어떻게 이런 자세에 도달할 수 있을까?! 우리가 모든 성공들 뒤에 계시는 하나님을 모든 선한 달란트를 베푸신 분으로 인정하는 일에서 마침내 가능해 질 것이다.

     우리는 현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손이 역사하심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하고자 해야 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우리 심령 안으로 영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양손임을 고백함과 동시에 우리를 바로 세우고 일으키며 인도하심은 물론이고 우리에게 용서를 약속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이 우리를 헌신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들을 위해 말씀하시며 절망의 상태에서도 소망을 가지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는 영원한 사랑, 영원한 생명으로 고백합니다. 우리를 구별해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전 4, 6 - 13   고전 14, 6 - 19  (지난 묵상 링크)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고전 4, 7)

   

   

 배경 음악은 "이제는 주 안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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