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낄 필요없는 시간 저금통장

 

2016년 6월 14일

        

  

    오늘날에는 구매는 일상생활이다. 어떤 사람이 사는 물건은 그 사람에게 속하며 그가 이것을 소유한다. 그런데, 어떻게 관계가 빨리 뒤바뀔 수 있을지 모른다. 사람이 돈과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돈과 물건이 사람을 소유한다.
    단지 생필품이어야 하는 것이, 불현듯 삶의 중심에 있게 된다. 소유는 사람의 처음과 마지막 생각, 결정적인 근거, 삶의 기반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모든 것이 매번 달라질 수 있다. 그 때문에 이 세상에서 하나님에 대한 생각처럼, 우리 자신을 그렇게 묶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래서, 루터는 "네가 네 마음을 어디에다 두고 너 자신이 믿는 것, 그것이 원래 너의 하나님이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과 물질을 신격화하는 사람은 궤변에 쉽게 넘어간다. 우리가 대하는 사물들은 없어질 것들이다. 때는 짧다. 각 사람들이 생필품, 삶을 위한 물건, 친구와 동역자를 필요로 하며, 아픔과 행복을 체험한다. 하지만, 우리들 생의 한가운데 오로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 그 때문에 바울은 "너희가 지니지 않을 것 같이 구매하고 소유하지 않을 것 같이 소유하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자유를 베풀게 된다.

     어느 날 봉투에 "당신은 당첨되었습니다. 이 편지를 꼭 개봉하시기 바랍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열어보니 그 내용은 "86400 매일! 이 총액을 우리 은행은 매일 당신 구좌에 입금해드립니다. 이 금액은 단지 당신 개인에게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자동적으로 없어집니다. 우리는 이 총액을 매일 다시 입금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는 지불을 언제든지 사전에 통보나 특별한 이유 없이 중단할 수 있습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튼 날 전화를 건 사람에게 은행 여직원은 친절하게 "각 사람은 매일 86400초를 선물로 받습니다. 하루가 끝나면, 이것에서 단 1초도 저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매일 통장은 다시 새롭게 채워지게 됩니다. 당신은 매일 86400초를 가지고 무엇을 하시려고 합니까?! 우리는 이 질문을 당신에게 깨우쳐 주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상에서 모든 것은 그 시기와 때가 있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매일 선물로 받는 시간을 최선을 다해 선한 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전 7, 25 -40   겔 11, 14 - 20  (지난 묵상 링크)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고전 7, 29 - 30)

   

   

 배경 음악은 "주가 일하시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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