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결코 개인적 문제가 아닐지니

 

2015년 11월 27일

        

    기원전 853년 이스라엘의 권력이 앗시라아 침공을 반격하고자 하는 아합의 왕권 아래  들어갔었다. 이것이 아합에게 이웃 나라 백성들에게서 큰 존경심을 가지게 했다.
    
성경은 아합의 역할을 물론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그는 시돈 왕인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결혼했다. 아합은 그녀에게 바알을 공식적으로 섬기는 것만을 허락한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스스로 농경의 신인 바알에게 새로운 수도 사마리아에 제단을 설치하고 섬겼다.

     정치가다운 관용의 상징으로서 보이는 것은 분명하게 첫번째 계명의 위반이었다.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일에 모범이 되는 대신에, 그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멀어지는 일로 이끌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것을 그냥 방치하시지 않는다. 엘리야 선지자는 경고하는 가운데 준비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되돌아오게 될 것인가?! 우리들은 과연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에게 분명하게 서 있는가?!

    우리 자신에게 믿음을 허락하지 않는 국가나 사회에 살아야 한다면, 어떨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떤 정치적, 사회적 시스템이 우리에게 "마치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그대로 적응하기를 요구한다면, 이에 적응하거나 동조하고자 하는 시험이 아주 클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양자택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일본 식민지하에서 신사참배 강요가 그것이며, 공산당 치하에서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일이 그것일 것입니다. 이러한 억압적인 강요 아래 단순하게 부인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자신들 양심과 더불어 끝없는 문제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비밀리에 단지 예수를 뒤따를 때, 예수님은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 수많은 것을 이미 헌신하였습니다. 우리는 첫번째 계명에서 예수님을 결코 지나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왕상 16, 29 - 17, 6   눅 23, 39 - 43 (지난 묵상 링크)

       

  

아합은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왕상 16, 31 - 32)

   

   

 배경 음악은 "주님의 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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