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답

 

2015년 12월 14일

        

    이사야서 42장에서 우리는 처음으로 "선택받은 종"의 형상을 마주하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은 이 비밀스러운 형상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고 노력했었다. 언어적 형태에서 왕들의 이름을 나열하는 문단은 나중에 추가한 내용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하나님의 종"은 알려지지 않은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움직인다. 또한 종의 부르심은 큰 고난의 시간에 있는 단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아니라, 먼 섬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들에게 유효하다. 종의 활동 내용, 즉 하나님 법을 바로 세우는 일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활동의 방식들이 기술되었다.

    하나님의 종은 봉사하고 다스리지 않으며 위협하지 않는다. 그는 구원하고 치유하기 위해 오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한번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던 새로운 창조의 날처럼 될 것이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우리는 다시 한 번 옛 예언자의 말 (이 42, 1과 마 3, 17)을 듣게 된다. 예수 안에서 이 예언자 말씀의 비밀이 밝혀진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은 당신이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신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놀라운 선교 사명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종"을 세워 "이방의 빛"으로 전 세계로 전해진 복음 역사는 곧 인류에게 축복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복음이 전해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개인, 가정 그리고 사화와 국가는 불운과 재난의 역사가 아닌, 축복의 역사를 맞아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축복을 통해 아직 믿지 않는 자들에게 언약과 빛의 소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중심에는 세상의 빛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사 42, 1 - 9   살전 5, 1 - 8 (지난 묵상 링크)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사 42, 6)

   

   

 배경 음악은 "내가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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