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로 향하신 발걸음

 

2015년 12월 6일

        

    육적으로 영양을 보충하든, 정신적으로 영적 양식을 채우든지 우리 자신에게 적합한 육적인 영양과 영적인 양식을 섭취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육체는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병들게 되는 것은 물론이며, 정신도 강건하지 못할 것이다..
    영육 간에 재충전이 필요한 사람은 강건함은 물론 힘을 줄 수 있는 합당한 영양분을 섭취해야만 한다. 시편 80편의 기자도 역시 절망적이고 위협적인 시기의 한복판에서 올바른 육체적 영양과 영적 양식을 찾아 나선다. 그는 또한 긴급하게 재충전해야만 한다.

    그런데, 시편 기자는 어디에서 구원을 찾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바로 자기 백성들에게 즉,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신의 얼굴을 늘 거듭해 은혜롭게 돌리셨던 여호와 하나님 가운데인 것이다. 우리들 또한 기도하는 중에 늘 거듭해서 "큰 능력의 샘물이요, 우리 삶을 위해 타오르는 불빛이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대강절은 "우리가 머리를 쳐들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출발한 왕의 아들을 기다리는 때"일 것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아기 예수는 너와 나 그리고 심령이 약한 우리들을 향하여 이미 출발하셨으며 곧 도착할 것입니다. 임마누엘 예수는 부드럽고도 힘찬 방법으로 우리를 위해 나아오시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 삶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고자, 예수 그리스도는 올해도 변함없이 다시 새롭게 우리에게로 향하는 여행을 시작하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두번째 촛불을 밝힐 수 있는 복된 둘째 대강절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80   약 5, 7 - 8 (지난 묵상 링크)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 80, 7)

   

   

 배경 음악은 "빛나는 왕의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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