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행하시며 뒤에서 호위하시는

 

2015년 12월 24일

        

    예루살렘 성 주위에 놓여있는 산들에서 기쁨의 천사들이 "하나님이 여기에 거하시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라고 선포하고, 이렇게 예루살렘 성의 파수꾼들을 부른다.
    돌연히 하나님은 집으로 오시며, 당신의 소유인 시온성으로 되돌아오신다. 바빌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파괴시키기 전에, 하나님은 도대체 성전 안, 지성소에 있는 당신의 집에서 떠나셨던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바벨론에서 노예 생활하는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것은 '이제 하나님이 되돌아오신다"는 사실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보다 앞서 가시며 우리를 목적지로 인도하신다. 바로 "지금"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출발! 베들레헴 말구유를 향해 출발!'이란 출발을 위한 신호인 것이다.모세와 함께 출애굽 했던 사건처럼, 이것은 그 당시에 서두름과 급한 출발이 아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평안과 보호 속에서 우리들 자신의 길을 간다. 누추한 마굿간이 우리들 목적지이다. 인간들이 고난과 어려움에 처한 바로 그곳, 이곳이 바로 새 예루살렘성인 것이다.

     문과 문을 사이에 두고 함께 거하시는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아주 우리 가까이 거하십니다. 이것은 바로 성탄절 절기, 바로 거룩한 밤에 대하게 되는 강한 인상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으로 오시어 우리 인간들 모습과 고난을 함께 나누십니다. 우리 생명은 하나님 가운데 안전합니다. 우리가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시편 139, 5) 란 시편 말씀을 따라 을조리면, 우리는 이것을 감지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란 오늘 말씀이 우리들 삶의 여정을 위해서도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행하시며 뒤에서 호위하시기 위해 성육신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를 기쁨으로 영접할 수 있는 복된 거룩한 밤이 되시길 ......  샬~~~롬  

   사 52, 7 - 12   눅 2, 1 - 14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사 52, 12)

   

   

 배경 음악은 "'Stille Nacht, Heilige Nach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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