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하루를 위한 힘

 

2015년 12월 11일

        

    바빌론에서 70년간 노예 생활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지칠대로 지치게 하는 삶이었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 끝없이 넓은 바빌론 제국, 낯선 공기와 음식, 낯선 언어와 명령 등의 절망 속에서 아무런 의미 없이 사는 삶이었다.
    바빌론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향땅과 자유를 잃었고, 권리와 희망도 잃어버렸다. 자신감 상실의 한가운데서 예언자의 목소리가 이때 나타나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그는 너희 고난보다 더 위대하시다. 그의 은혜와 용서는 너희 죄악보다 더 크다. 그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고 너희에게 새로운 시작을 베푸신다"고 소리쳤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능력들만 보면, 우리는 어두운 시기에 쉽게 용기를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기도하고 간청하며 하나님께 온전한 믿음으로 바라보면, 우리는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상승 기류에 의해서 위로 날아오르며 날아가기 위해 독수리가 단지 날개를 펼치기만 하면 되듯이, 우리는 견디기 위해서는 이렇게 단지 기도하는 일만이 필요하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어디서 새 힘을 얻을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하루를 위한 힘, 기쁨을 위한 힘, 고통을 위한 힘, 노동을 위한 힘 그리고 휴식을 위한 힘, 어두운 시기에 소망하며 바라볼 수 있는 기도와 믿음을 위한 힘을 우리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지 끝없이 추구합니다. 우리는 이 힘을 위해 영원무궁하신 하나님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그리고 보혜사 성령께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삼위일체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스스로 능력이 되십니다. 주님은 바로 여기 약한 자들과 또한 우리 자신들 가운데 거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닥쳐오든지 오늘 이 아침에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하루를 위해 힘이 되시는 주님을 온전히 고백하고 믿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사 40, 12 - 31   히 10, 32 - 39 (지난 묵상 링크)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사 40, 31)

   

   

 배경 음악은 "새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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