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가능성들

 

2016년 7월 22일

        

  

     삶이 힘들고. 더 이상 어찌해야 할 바를 알 수 없을 때, 바로 고린도후서의 첫구절인 오늘 말씀은 우리를 도울 수 있다. 위대한 사도 바울도 자기 능력을 능가하는 어떤 순간을 알고 있었다.
    바울은 심지어 자신이 절망하고 생명과 차단된 상황들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강할 필요는 없으며, 항상 요동치 않도록 소망할 수 있다. 아주 강하게 덮쳐오는 고난을 우리는 작게 말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바울도  생명의 위협과 자신의 두려움음 결코 미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어려운 상황이 바울에게 격려가 된다. 바울은 양면을 다 체험하게 된다. 즉, 하나님이 생명의 위험에서 구해내실 뿐만 아니라, 바울의 마음에 믿음을 베풀 수 있었다. 그 위험은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이지 우리 자신에게로 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바울의 결론은 "죽은 자를 살리신 여호와 하나님께 한계를 미리 정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어떤 때라도 하나님께 소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신앙적 강건함이나 단지 성공담을 나열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특별한 용기를 줄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삶 속에서 약하며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는 일이 우리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예외 없이 두려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와 같이 용기를 주고자 하는 사람은 또한 자기 자신의 두려움부터 먼저 터놓고 말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가능성들은 커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능성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도록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후 1, 1 - 12  롬 12, 17 - 21  (지난 묵상 링크)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후 1, 9)

   

   

 배경 음악은 "천부여 의지없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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