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새롭게

 

2016년 7월 19일

        

  

    고린도 교회에서 "부활"이란 주제는 열띤 토론을 벌이도록 했다. 어떻게 이 모든 사건이 일어난다는 말인가?! 언제 예수가 다시 재림하시는가?! 다수가 이것을 아직 체험할 수 있게 되는가?! 죽음과 영생이 어떻게 함께 속하는가?!
    고린도 교인들은 딱딱하고 형식적으로 자신들의 질문들로 바울을 융단 폭격하였다. 그리고 바울은 그들에게 '그것이 부활과 더불어 어떻게 일어나는지' 설명하고자 분주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존재하고 여전히 비밀로 남아있다.

     우리가 죽든지 예수의 재림을 직접 체험하게 되든지 관계없이, 하나님은 단순히 지금까지의 몸에서 시작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단지 새로운 피부로 입히지 않으신다. 죽음의 특징 자체를 상징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게 된다. 하나님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키셨던 능력으로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변화시키실 것이다. 하나님이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계 21, 5)고 약속하셨던 약속을 진실되게 하실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부활에서 인간을 재창조하시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분명 퍼즐 놀이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심에 틀림 없다'는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썩어 없어질 육체의 복원이 결코 문제가 아니라, 여기에는 전적으로 새로운 육체가 중요합니다. 이 새로운 몸을 창조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남은 먼지조차도 필요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단지 당신의 말씀만 필요하시고 천지창조 때처럼, "있으라!"고 말씀하시기만 하면 족합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그렇게 말씀대로 될 것입니다. 전적으로 변화해서 새롭고 영원한 것으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소망 가운데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전 15, 50 - 58  마 15, 29 - 39  (지난 묵상 링크)

        

  

우리가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 15, 51)

   

   

 배경 음악은 "Wach auf mein Herz und sing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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