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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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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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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강렬한 고백이지만, 우리 자신들 가운데서 "하나님이 실제로 모든 것을 이루실까? 정말 모든 것을?"이라는
의문이 터져 나온다. 바울은 선한 재능들, 즉 인식, 치유, 감동적인 언변과 영적인 기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바울은 이것을 알았지만, 이런 성향을 뜻하고 있지 않다. 그는 필요한 것 이상으로 부정적인 능력을 더 이상 관심 가지기를 원치 않는다. 바울은 단지 '스스로 하나님의 영에 의해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예수를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예수님과 관계하게 된다 (3 절)'라고 분명히 한다. 확실한 것은 우리 생각, 말과 행동이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고난과 사랑, 죽음과 부활을 거역하는 모든 것은 우리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 안에서 선한 것이 역사하도록, 성령에 합당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도록' 하나님께 늘 간구해야만 한다. 각종
약품이나 건강식품들 포장에 적힌 수많은 부작용과 위험들에 대해 상세히 읽으며, 의사나 약사에게 이에 대해 질문하게 됩니다. 또
이에 못지않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놀라운 효험에 대해 각종 광고를 통해서 듣게 됩니다. 그런데, 이 부작용과 효험을 누가
실제로 사실로 받아들이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실제와 다른 내용을 선전 문구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위험과 부작용을 반드시
포장지에 포기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고전 12, 1 - 11 사 43, 8 - 13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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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 12, 6) |
배경 음악은 "나의주 나의하나님이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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