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중한 짐

 

2016년 7월 5일

        

  

    도대체 이게 무슨 질문이란 말인가?! 물론 우리 모두는 똑같은 업무나 은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사실을 누구든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삶 속에서 아주 빈번하게 앎과 실천 사이에  깊은 골이 갈라진다.
    우리 인간들은 한번 존재한 것처럼 상이하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이한 은사를 생각하셨고 베푸셨다.이것은 '스스로 쌍방 간에 보충하겠다'는 완전한 전제조건들이다. 하지만, 각자가 또한 "아! 그런데.내가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만을 가졌었다면 내지는 남들이 할 수 있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다면!!"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시험을 잘 알고 있다.

      얼마나 많은 시간, 힘과 에너지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재능, 외모나 영향을 시샘하는 것으로 시험에 빠지게 된다. 이런 비교의 결과로 결국 우리는 항상 불만족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께 전혀 새롭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각하신 은사가 무엇인지' 묻게 되면 어떠할까!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모든 지체들의 연합을 우리는 또한 감사하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높이 살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우리의 무기력함은 스스로 강함에 대한 결핍이 아니라, 우리가 지고 있는 짐의  무게가 초과하는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더 많은 힘이 아니라, 내려놓을 짐과, 우리가 질 수 있는 적절한 짐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생각하신 각종 수고들을 감내하고 과제들을 완수하기만 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필요한 힘을 친히 베풀어 주실 것이라고 믿어도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로 향하신 뜻과 은사에 따라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전 12, 27 - 31  엡 4, 1 - 7  (지난 묵상 링크)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고전 12, 29)

   

   

 배경 음악은 "은혜로다"입니다.

    

  7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