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2016년 7월 11일

        

  

    질서는 하나님의 평화원칙이다. 우주의 질서와 함께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지구의 생명을 가능케 하신다..각종 관계들을 위한 하나님의 질서들은 남과 여, 세대들, 민족들과 종족들 사이에 평화적인 공존을 가능하게 한다.
    예배 가운데서도 질서는 하나님이 우리가 당신의 말씀으로 예배할 수 있고, 설교를 통해 사람들을 믿음에 나아오며, 우리가 서로 용기를 주고 찬송,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아주 간단하게 소란과 다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자기를 내세우는 자들을 위한 토대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 모두가 스스로 질서정연해야만 한다. 모두가 자신들의 은사들을 가지고 와야만 한다. 모두가 서로에게 주의를 하며, 모두가 점검해야만 한다. 각 예배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한다. 그 때문에 여기에서 각자가 전체에게, 즉 하나님의 교회의 건설에 기여할 수 있다.

     어린 아들과 놀아주다가 '어떻게 하면 아들이 혼자서 오래 놀 수 있게 할까?"는 잔꾀를 부린 한 아빠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잡지를 뒤적이다가, 아빠가 아주 복잡하고도 상세하게 지구를 그린 그림을 발견했습니다. 이 쪽을 찢어내고 가능한 작게 여러 조각을 오려내고 아들에게 퍼즐을 맞춰보라고 건네주고, 이 어려운 퍼즐 맞추기로 아주 오래 혼자서 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들은 방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퍼즐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단지 몇 분 만에 아들은 아빠에게 꿰맞춘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빠는 전혀 믿을 수가 없어 아들에게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쉽게 꿰맞췄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아들은 "아빠, 너무나 간단했어! 뒷면에 사람 그림이 있었고, 그걸 꿰맞추었어! 사람 모습이 정상으로 되었을 때, 세상도 제 모습이었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지구 상에 인간들이 비정상이고 혼돈 상태이기 때문에, 전 지구가 각종 문제로 앓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고전 14, 26 - 33  살전 2, 1 - 12  (지난 묵상 링크)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고전 14, 33)

   

   

 배경 음악은 "평화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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