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의 새로운 세상

 

2014년 2월 7일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엄청난 언약과 깊은 관련이 있다. 거듭해 전 문단을 다시 읽어 보면, 이 말씀에 우리가 아주 간절히 원했던 모든 것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게 된다. 지금 우리를 힘들게 하고 고통을 주는 모든 것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아무도 더 이상 한탄하거나 울지 않으며, 더 이상 어린 아이들이 생명을 잃지않게 될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충만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전쟁과 정복, 저주와 추방이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없을 것이다. 마침내 평화가 도래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영구적인 화평이 있을 것이다. 매일 우리를 불안케하는 "하나님! 도대체 왜? 왜?"라는 질문을 더 이상 던지지 않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그곳에 함께, 인간들에게 아주 가까이 계시기 때문이다.

    어떤 고난이나 질문이 있기 전에, 하나님이 이것을 미리 아시고 대답하실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의 탄식을 말하기 위해 아직 호흡을 모으기 전에, 고난은 제거될 것이며 지난 과거가 될 것이다. 이것이 단순한 공상이며 먼 장래의 꿈만일까? 결코 아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들이 나아가는 목표에 대한 아주 생생한 기술이다. 이것은 바로 옛 세계의 색깔로 담아 낸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습인 것이다.

    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를 감히 표현할 수 없습니다. 성경조차도 이것을 아주 조심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단순히 비밀스런 무의 세계를 들여다 보도록 내버려 두고 있지 않습니다. 사도 요한은 계시록에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계 21, 4)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한의 표현은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를 가능한 한 가깝게 보여주고자 하는 오늘 본문 텍스트보다 더 어마어마한 확인입니다. 신약성경은 우리에게 '새 세계에서의 삶이 단지 길고 충만된 삶일 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주님의 원대하신 인간 사랑의 계획에 따라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사 65, 17 - 25, 마 3, 7 - 12  (지난 묵상링크)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사 65, 24)

   

 

배경 찬송은 "묻지않으시는 주님의사랑"입니다.

 

  2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