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중요하며 자랑스러운가?

 

2014년 2월 19일

     

 

    많은 사람들은 지혜, 권력과 부요를 얻은 후에 죽게 된다. 가능한 한 많이 이런 것들을 늘이기 위한 것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치지 않고 일한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 강한 자 그리고 부요한 자들은 그들이 이미 모든 것을 달성한 것을 자랑한다. 그런데, 이것이 꼭 필요할까? 우리는 실제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능가하고 뜻밖에도 자랑에 빠져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러한 자랑과 맞서 싸운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23절).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자랑하며, 하나님의 이름과 행위를 찬양하는 순서대로 예레미야 선지자는 올바른 순서를 바로 잡았다. 지혜, 권력과 부요는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은사이다. 하지만, 삶 자체까지는 보장할 수 없다.

    지혜, 권력과 부요는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 놓인 것이다. 우리가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이것을 소유한 것을 자랑하고 우리의 삶의 목표를 이것에 두면, 우리는 이런 것들에 사로잡히게 되며, 결국 우상숭배에 빠지게 된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기로 하신 진정한 자유에 이르는 길이다.

    오늘 묵상 말씀은 아주 도전적인 질문을 우리 인간들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뒤로 밀치고, 너희는 너 자신과 너 자신이 가진 것들이 몹시도 자랑스럽지?"라는 질문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나를 아는 것을 자랑하라"라고 명령하시며, 하나님이 인자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서 행하는 분임을 깨닫는 인간들을 기뻐하시겠노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고 고백하는 사실을 자랑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깨달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렘 9, 1- 23, 신 24, 17 - 22  (지난 묵상링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렘 9, 23)

   

 

배경 찬송은 "형제의 모습 속에 보이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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