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소망을 두는 사람

 

2014년 2월 23일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가 "우리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이 우리를 돕게 하시면 복이 있다"고 말하면, 그것은 정말 그러하고 이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없다. 이것이 간단하게 들리는 만큼, 그렇게 쉽게 행해지기도 하는가? 불행이 우리를 덮치며 영혼이 어둡게 되고 실망이 우리를 병들게 하면, 걱정과 고난, 두려움과 각종 시험에도 불구하고 모든 저항에 맞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야말로 적어도 하나의 도전이며, 때로는 또한 확실한 요구이다.
    하지만, 바로 이곳에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고 우리 인간들 또한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하나님은 우리 개개인을 아시고 우리와 함께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가 나가야 할 길과 목표를 아신다. 그리고 또한 우리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가지고 계신다.

    이 세상 가운데서 항상 거듭해서 우리들 자신의 한계에 도달한다. 때로는 우리 스스로가 어쩔 수 없는 마지막에 직면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결코 마지막이라는 것이 없으시다. 우리는 완전한 신뢰로 항상 거듭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 두는 우리의 소망은 확고한 기반이다.

    오늘 묵상 말씀을 대하면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 13)는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동시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하나님에 대한 소망이라"라고 되뇌어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고 창조주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소망의 증인으로 살 수 있는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샬~~~롬

    시 146, 눅 17, 1 1 - 19  (지난 묵상링크)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46, 5)

   

 

배경 찬송은 시와 그림의 "나의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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