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대신에 꽃을 피우라

 

2016년 5월 31일

        

  

    그 당시 대도시였던 고린도에서 큰 차원에서 생각되어졌다. 그곳 교회에서는 아주 크게 성장하였다.그리스도인들의 영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밤하늘에 별과 같았음에 틀림없다.
    물론 모두가 기꺼이 중요한 역할을 가지기를 원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사람들은 분쟁들을 일삼았다. 얼마나 애석한 일인가!? 얼마나 풍족하고 다양하게 하나님이 공동체에 베푼 것인지를 감동하는 대신에, 누가 유명인이며 눈부신 재능을 가졌는지 다투었다.

     바울은 이것을 "어린아이들 짓거리" (1절)라고 말한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유명인 히트 리스트가 없고, 오로지 유명한 한 이름, 즉 예수만 있을 뿐이다. 가장 활발한 교회는 예수님 없는 텅 빈 쇼와도 같다. 지겹고 잠 오는 구역모임은 예수와 더불어 원동력으로 변할 수 있다. 우리들의 인간적인 계략과 성공이 아니다. 또한 과오나 부족이 결코 결정적이 되지 못한다. 주님의 교회가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예수님이 전적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계신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단지 우리 믿음만을 필요로 한다.

    봄이 되면 어김없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각종 나무들의 꽃처럼, 대부분 꽃은 스스로 피게 됩니다.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이 스스로 자라 꽃을 피우는지 모릅니다. 이처럼, 우리가 살면서 이루지 못한 것들도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 삶은 유일한 큰 선물입니다. 다수는 꽃을 피우며 다른 것들은 죽기도 하고, 어떤 것들을 열매를 맺으며 다른 것들은 말라 죽습니다. 하나님이 자라도록 하시는 것은 물론이고 시든 꽃도 사랑하시는 사실을 우리는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피조물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내어 맡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전 3, 5 - 8  계 22, 1 - 5 (지난 묵상 링크)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전 3, 7)

   

   

 배경 음악은 "오직 주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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