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한 영으로 믿을 수 있는

 

2016년 5월 28일

        

  

    그리스 철학 사상에 영형을 받은 고린도 교회는 지혜와 인식을 추구하고 있었다. 바울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그들에게 충분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십자가의 말씀"에는 지혜에 대해서 완전히 다른 방식이 중요함을 분명히 하고자 했다. 이 지혜는 직접적으로 하나님 안에서 그 근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전적으로 하나님 안에서 전해지게 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올바른 "안테나", 즉 "영적인 인간의 안테나"를 필요로 한다. 인간의 일반적 개념으로 믿음의 지혜는 파악되지 않는다. 이것은 '왜 우리가 늘 거듭해 감정을 상하며, 오해하게 되거나 거절에 부딪히게 되는지' 말해준다.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베풀어진 것들", 즉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감동"에 우리가 눈을 뜨는 가운데, 우리 스스로 이 지혜에 대해서 이해하는 첫 사람이 될 것이다.

     믿음은 이성레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입니다. 우리는 믿고,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이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일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의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부재와 거의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존재가 증명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너희는 그냥 믿어야만 한다"라는 요구도 또한 더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이성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우리 심령 안에 성령의 임재를 베풀어 주십니다. 은혜로 주신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을 더욱 굳게 믿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전 2, 6 - 16   롬 8, 7 - 11 (지난 묵상 링크)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 12)

   

   

 배경 음악은 "성령 하나님 나를 만지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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