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일용할 양식

 

2016년 5월 6일

        

  

    천막 주변 바닥에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놓여 있었고 하나님은 가장들에게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게 한 오멜씩' 일정량만을 거둘 것을 명하셨다. 명령대로 따라 했고 "한 사람은 많이 다른 사람은 적게' (17절) 각자가 할 수 있는 만큼 모았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나중에 측정하는 가운데 '각자가 자기 자신과 식구들이 먹을 양만큼 충분히 거두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나님은 유능함 이나  한편으로 욕심보다 더 위대하시고 다른 한편으로는 약자보다 더 위대하시다.

    여기에 이웃 천막보다 더 많은 분량을 모으기 위한 질투심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 아무도 남을 이길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 일이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한다. 하지만, 다음날에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은 컸다. '차라리 조금 남겨두자"라고 일부는 생각했다. 그런데, 남겨둔 것은 썩어버렸다.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매일 아침 새롭게 감행되고자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 세계는 모든 피조물을 위해 충분한 식량이 있지만, 모두가 먹을 수 없는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매년마다 세계에서 먹지 않고 버리는 음식물로 8억의 굶주리는 인구가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폐기하는 음식물로 인해 우리는 격분하지만, 우리는 또한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남는 음식을 단순히 필요한 사람들에게 운송하는 일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운송 비용이 너무 비싸고 도중에 또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제조과정에서 낭비와 식료품 판매에 대해 우리는 또한 별 영향력을 미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검소하고 숙고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은 단순히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베푸신 "일용할 양식"입니다.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에 감사와 존중심을 가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16, 17 - 36   눅 22, 31 - 34 (지난 묵상 링크)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출 16, 18)

   

   

 배경 음악은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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