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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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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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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서두에 애굽에서 노예들의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출애굽기 마지막은 하나님의 영광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막이
완성되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천막을 채웠다. 이것으로써 하나님은 단지 방향을 제시한 것만 아니라, 또한 휴식과 행진 사이에 리듬을 조절하셨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의심과 절망의 순간에서 자주 바랐던 "위로부터 오는 증거"가 아닐까?! 성령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채우시고자 한다. 하나님과 함께 복음 전파의 여정에 있는 모두에게 밤낮으로 길을 안내하시길 원한다. 이것을 우리는 굳게 믿어도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간의 광야생활과는 달리 세상에서 선택권과 갈 곳이 너무 많아 혼동되는 경우는 물론 양 사방이 가로막혀 한 치 앞을 모르는 캄캄한 상태에서 어디로 나아갈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의문과 절망의 시기에 우리는 더군다나 "위로부터 오는" 분명한 증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에 '올바른 염려와 그릇된 염려에 대한 예수님의 설교' (눅 12장)는 우리들에게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되며,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눅 12, 31)는 말씀이 우리 삶 속에서 변함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찾아내어 인도함을 받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40, 34 - 38 계 19, 4 - 9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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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출 40, 34) |
배경 음악은 "구름 기둥과 불기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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