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없는 탈출구

 

2016년 5월 1일

        

  

    출애굽은 그날 밤에 아직 완전히 재난이 될 수도 있었다. 파라오는 자신이 달리 생각하기 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선 가도록 했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 앞에 홍해, 뒤에는 파라오의 600  여대의 전차에 포위되었다. 이제 그들은 익사해야만 하거나 노예로 다시 끌려가야만 한다. 분명하 수많은 희생자들을 낼 것이다.

    이 순간 사망에서 자유로 길이 열린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모세는 행한다. 그는 지팡이를 치켜들고 하나님은 강한 동쪽 바람을 불도록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발을 적시지 않고 홍해를 건널 수 있었다. 생명을 앗아갈 위험한 물이 마른 길을 위해 양쪽을 차단한 벽으로 변했다. 건너편에 당도했을 때, 그들은 어떻게 바다가 다시 합쳐지며  모세가 지팡이를 다시 내렸을 때 그들을 뒤쫓는 자들을 삼키는지를 경탄하며 바라보았다. 큰 위협의 상황이 놀라운 보호의 체험이 되었다.

    전혀 가망 없는 상황을 상상할 수 없게 변경시킬 수 있는 것은 오랫동안 모든 인간들에게 축적된 경험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는 밤 행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억에 깊숙이 각인된 아주 특별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함께 구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각 민족들에게 이런 사건이 있습니다. 통독을 앞당겼던 1989년 10월 9일에 라이프찌히의 무혈 데모의 결과가 구함과 통일의 역사였다면, 1980년 광주 5.18은 정반대의 사건이었음을 온 세계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 사건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 편에 서신 사건이고, 뒤 사건은 악마가 백성을 짓밟았던 슬픈 사건인 것입니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이런 불행한 사건 속에서 하나님이 백성들 편에 서시는 것은 물론 모두를 구해내실 수 있도록 중보하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출 14, 15 - 31   눅 6, 12 - 19 (지난 묵상 링크)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출 14, 29)

   

   

 배경 음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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