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2016년 5월 3일

        

  

    이 얼마나 대단한 시편이며 대단한 확신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가 자기들 외침을 들었던 놀라운 구출을 기억하고 있다. 여호와는 "강한 손"으로, 유일무이한 조치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생활로부터 구해내셨다.
    여호와 하나님은 백성들의 고난을 끝내셨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었고 단지 떠나기만 하면 되었다. 이것이 또한 우리들 소망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억누르는 현실에 우리 자신이 붙잡히도록 내버려두길 바라지 않는다.

    각종 두려움과 문제들이 미래를 향한 우리 시선을 가로막을 때에도 항상, 우리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에 행하심을 찬양하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신다. 하나님 뜻에 따라 방향을 설정하는 일은 우리 삶의 여정에서 힘을 준다. 자기 자신의 삶을 위한 자유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은  과장된 수많은 행동이나 생각 없는 행동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단지 자유를 향한 우리의 갈망을 들으시는 것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에게 자유로 나아가는 길을 도와주신다.

    성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론이고, 고난과 희생의 길을 감내하고 극복하거나 순교한 믿음의 선배들의 간증들에서, "갖은 고난 속에서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동행해 주심을 믿었던 신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아우쉬비츠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자들, 북한 강제수용소에서도 믿음을 지킨 사람들 그리고 일제치하에서 신사참배에 반대하거나 자신들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순교한 이들의 신앙고백에서 이런  의연한 믿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항상 함께하시고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15, 1 - 21   창 35, 1 - 15 (지난 묵상 링크)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출 15, 13)

   

   

 배경 음악은 "주와 함께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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