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 익힐 필요가 있는 사랑

 

2012년 3월 17일

  

 

    율법학자들의 질문은 솔직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계명에 대한 질문은 결정적이다. 그 사람은 이해했었다. 예수님은 마지막에 그에게 '천국이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증명하셨다.
    예수님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가운데서 완전한 관계가 중요함을 보여주시고, 우리와 함께 거하고자 하신다. 예수님은 인간들이 서로서로 더불어 살기를 원하신다. 어떤식으로 일반적으로가 아닌, 온전하게 구체적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곧 이웃들과의 주위환경에서 분리가 아니며, 이웃을 위해 함께 거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 없이 아무도 할 수 없다. 모두를 사랑하는 일은 꼭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삶 속에서 성취할 수 있는 모든 것 즉, 소유물, 영향이나 명성 같은 것들 위에 사랑이 있다. 사랑은 우리들에게 실제적인 것들을 위한 시선을 섬세하게 한다.

    아기로 세상에 태어나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인간들은 주위에 수없는 사물들과 사람들을 알게 되고, 주위 환경을 근본적으로 대상으로서 각종 속성과 차이들을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이런 결과는 깊이 내재하는 관계의 능력일 수가 있습니다.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서 결정적인 점들이 관계능력이 있는 성인로서 성장하게 됩니다. 사랑은 자유의사에 의한 긍정적 답 (YES) 못지 않게 분명한 부정적 답 (NO)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니요!"라고 말하는 일이 어려운 일에 속합니다. 하지만, 균형잡힌 조화로운 삶을 위해서 분명한 경계선은 아주 중요함에 틀림이 없습니다. 맹목적인 사랑보다는 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합리적인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막 12, 28 - 34    10, 34 - 39  (지난 묵상 링크)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막 12, 30 - 31)

   

 

배경 찬송은 "Herr, öffne du mir die Augen – 주여, 내 눈을 여소서!"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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