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이끌림 받아
2008년 12월 30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사랑으로 당신의
백성들에게 다가 오신다. 이것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이며, 짓밟히고 패배한 자, 의심하고 회의에 빠진 모든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이다. 당신의 자녀들에게로 향한 여호와의 첫 말씀과 마지막 말씀은 사랑의 응답이며, 이것은
또한 진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체험은 우리 자신에게 때때로 전혀 다르게 가르치고자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역시 겹겹의 고난과
수많은 시험들로 가득찬 어두운 골짜기를 헤쳐 나가야만 한다. 여호와께서 선하시며 우리에게 선한 뜻을 가지셨다는사실이
때로는 의문스럽게 보여질 수도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항상 커다란 의문점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회의의
순간에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의 응답이 우리를 위로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잊혀지고, 버려지거나 추방당하게 되면,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정반대의 것으로 보장하고자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이것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상에서 확정하셧다. 이 확인이 우리에게는 바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증거이다.
우리 삶이 전혀 위로가 없는 것 처럼 보이고, 우리가 단지 공허하며 버림받은 것 같이 느껴지는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아래서 비참하게 될 위험은 아주 큽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가운데서 도피처를 찾았던 믿음의 선배들을 성경 도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함으로 이끌림 받았던 지난 한해를 감사로 되돌아 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