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할 수 있는 용기
2008년 12월 13일
오늘 본문에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동시대
사람들에 대해 "너희들은 여호와의 기본원칙에서 너무나도 동떨어지게 어긋나므로, 하나님께서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화평, 임재와 은혜를 거두어 가실 것이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고 있다.
이
심판의 결과는 전쟁, 기근과 질병으로 인한 혼동이었다. 하나님과의 관계단절은 인간적인 공동체를 파멸로 이끌며 고독하게
한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외로움을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줘야만 했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가 가정을 가지지 못하게
요구하셨다. 왜냐하면 자식들이 장래가 보장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는 장례식이나 기쁜 잔치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하셨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죄있는 인간들에게 이렇게 혹독하실까? 그렇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아들인 그리스도로부터 외면하셨을 때, 하나님은 이것을 골고다에서 증명해 보이셨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온 세상의 완고하고 악한 모든 심령들의 불순종을 짊어지셨기 때문이다. 다행하게도 예수님은 이러한 우리들의 죄도 그 당시에 이미 짊어지셨다.
인간의 삶 가운데 우리에게 좋은 것이든 해가 되는 것이든, 우리는 이것을 먹고 마시거나 소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인간에게 유익한 것이라 할지라도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마니아" 즉 병적인 욕망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 없는 인간의 삶이 다른 권력 앞에 종속되거나 무릎을 꿇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바로 이런 상태를 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에게 허락하신 각종 물질로 인해 죄악에 빠지지 않는 지혜로 새로이 시작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렘 16, 1
- 13, 행 21,
8
- 14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