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가리기
2008년 12월 27
어떤 진술이 다른 진술과 서로 어긋난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의 자세가 긴 유배생활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선포한다. 이와 반대로 하나냐 선지자는
주장하며 곧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누가
옳을까? 둘다 모두 스스로 예언자라고 말한다. 첫번째 예언자는 나쁜 소식을, 그리고 다른 예언자는 언약의 좋은 소식을
알린다. 도대체 누구를 믿어야만 할까? 물론 우리는 좋은 소식을 더 믿고 싶어하지만, 과연 이것이 실제로
여호와 하나님의 메시지일까?
우리는 옳거나 옳지 못한 예언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우리는 크게 세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는 먼저 '여호와께서 이것을 어떻게 보시는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점검할 수 있다. 즉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조언 가운데 (렘, 23장 18, 22절 비교)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다. 또 우리는 다른 하나님의 사람들이 같은 주제로 무엇을 생각하고 말하는지에 대해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바르게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성령에게 간구해야만 한다. 여호와는 우리의 최상을 원하시며 불분명한 가운데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의견을 바꾸는 일은 어쩌면 지극히 인간적인 일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꼭 나쁜 일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이런 일은 어떠한지요? 자주 우리 자신의 감정, 바램 그리고 생각들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뒤바꿔 혼동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지키시며 생각을 바꾸지 않으심을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인생의 정답을 찾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렘 28, 1
- 17, 요
19,
28 - 30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