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는 길
2008년 12월 29일
예레미야 선지자는 "여호와는 너희들을
잊어버리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화평을 선물로 주실 것이다"라는 편지로 유배생활 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용기를 준다. 하지만 사람들은 '도대체 우리가 왜 그렇게 오랫동안 찾고 기다려야만 할까? 왜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침묵이
지속될까?'라고 자문하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찾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찾도록 요구하시고, 이것으로써 우리
자신의
필요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신다. 어떤 것을 아쉬워 하는 사람만이 스스로 찾아나서는 것이다. 찾는 가운데서 자신의 갈망에
대해 확연함을 가지게 된다. 우리가 온 힘을 다해서 먼저 찾게 되면, 우리에게 무엇이 실제로 중요한 지를 보게 된다.
먼저
우리가 온 마음으로 어떤 사람을 그리워하게 되면, 우리에게 이 사람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밝혀지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은 다른 목적과 다른 사람들과 더 이상 상대하지 않고 오로지 당신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신다. 하나님에 대한 갈망은 성숙될 수 있다. 찾고 추구하는 일의 지속과 집중은 우리 삶을 특징짓고, '하나님과의 만남"이라는 우리 자신의 바램을 실현하는 가운데 기쁨을 배가시킨다.
전세계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08년의 끝자락에서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해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말씀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도록 성숙하고 무르익도록 하십니다. 물론 우리는 이 기간 동안 고독과 그리움 속에서 하나님을 찾게 되며, 우리의 부족함도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여행은 멀고 긴 제자도의 길인 것입니다. 이 긴 여정 중에서 성숙되어지는 깊은 기쁨이 곧 신앙의 길인 것입니다.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동행해 주신 것처럼, 밝아올 새날과 새해 2009년에도 계속 그러하실 것입니다. 신실하신 주님과 더불어 남은 해를 잘 마무리 하는 복된 주간이 되시길... 샬~~~롬
렘 29, 1
- 14, 마
14,
22 - 33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