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2008년 12월 8일
현대사회에서 "정직한 사람은 항상
바보다!"라고 자주 말해지곤 한다. 이것은 우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사람들에게 바로 해당된다.
자기 중심적 세계에서는 가까운 것부터 움켜 잡게 된다. 하지만, 여호와의 말씀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다"라고
정반대로 말하고 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실권을 쥐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인 것이다. 모든 실권을 쥐신 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긍휼, 귄리와 공의를 보장하신다. 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확연하게 드러날까? 사람들이 불의를 행하게 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백주하에 들어나는 경우도 자주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에 대한 최후의 말을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에서 듣게 된다. 긍휼 또한 늘 거듭해 인간들 한 가운데 나타난다. 궁극적으로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속에서 빛난다. 이러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께 감화를 받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오늘 특별히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서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땅에서 지금 행하시는 하나님의 사역 도구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나타내며, 교회 안에서 각종 직분을 내세우며 바깥에서도 인정받고자 합니다. 하지만, 인정받기 전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세상에서 제대로 하는 일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사명일 것입니다. 각자가 속한 일터와 생활터전에서 하나님의 사역 도구로서 하나님의 사랑, 정의와 공의를 이 세상에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복된 둘째 강림절 주간이 되시길... 샬~~~롬
렘 9, 11
- 24, 행 27,
33
- 44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