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2008년 12월 20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의미하시며,
약속하시는 것을 행하신다. 단지 선한 일 뿐만 아니라, 재앙을 가져오는 일도 마찬가지다. 예레미야 시대 사람들은 가던
길을 중단하고 되돌아 설 것을 요구하신 하나님의 부름을 무관심으로 반응했다. 예레미야는 이들이 이방신을 섬기는 것을
경고했지만 헛수고였다. 이에
대해 결과가 나타난 것이며, 이것을 하나님의 명을 받아 예레미야가 이제 선포해야만 한다.
유다
백성을 지배하는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의 통치로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이 막 시작되었던 것이다. 전쟁, 황폐와
언약의 땅을 떠나 70 여년 간의 포로생활을 통해 큰 고난이 따르게 된다. 하나님의 진노를 유다 왕국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 유다 왕국에 하나님의 징벌을 당하는 백성들도 징벌에서 결코 예외가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유다 왕국의 운명으로부터
등을 돌리실 때, 이미 바빌론 왕국의 역사가 시작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무나 단호하시어 경악할 지경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하고 당신께 나아오도록 기다리시지만, 영원히 기다리지 않으신다. 여호와의 분노는 사랑과 마찬가지로 열정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으며 볼테르 Voltaire가 '선을 행하고 자비를 베푸시는 일 이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이라고 이미 조소했듯이, 우리는 "사랑의 하나님"이란 순진한 형상 속으로 도피하는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진실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그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에 따라 거듭난 삶을 살 것인지 아닌지에 달려있습니다. 여호와는 약속하신 일은 꼭 지키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거듭난 삶을 새롭게 살기에,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의 은혜는 새로운 은혜임을 믿고 고백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