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지니
2008년 12월 3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마치 아들에게
실망한 아버지처럼, 부인에게 속임당한 남편처럼 말씀하신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백성들에 대한 여호와의 유일한
사랑에 대한 증거이다'는 사실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야만 했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서부터 수세기에 걸쳐 큰 민족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애굽의 노예생활로부터 해방시키셨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다. 물혼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은혜에 대해 감사하기를 기대하셨다. 하지만 그들이 동경의
땅에 아직 도착하기 전에, 바알 우상을 섬겼다. 여호와께서 이들의조상들에게 이미 바알신을 멀리하도록 하셨던 것이다.
이제 여호와께서 실망하여 외면하시며 마침내 끝장을 보고자 하시는가? 그렇지 않다. 모든 불성실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다시 시작하고자 하시는 일에 하나님께서는 모두 권리와 계명을 깨뜨릴 준비가 되어 있으신 분인 것이다.
마르틴 루터는 "하나님은 성난 감옥 간수이거나 사형집행인이 아니라, 전적으로 사랑으로 불타오르는 오븐과 같으신 분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불타는 사랑으로 당신의 모든 것, 가장 중요하신 것을 포기하시기까지 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아기 예수를 우리가 있는 이 땅으로 보내시고, 우리 죄를 사해 주시고자 십자가에서 피까지 흘리시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랑을 품고자 하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한없이 넓으신 주님의 사랑을 받은만큼 전하고 나누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렘 3, 19
- 4, 4 요 13,
31
- 35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