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인간아!
2008년 12월 1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방 우상신들을 섬겼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은 더 이상 침묵하실 수만 없었으며,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인상적인 말씀을
전하신다. 여호와께서 단순히 노하시지만 않는다. 당신의 아픔이 분노보다 훨씬 더 강하시다.
예레미야가
전해야 했었던 것은 분노의 말씀이 아니라, 사랑과 열정의 말씀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되돌아 오기를 간절하게
바라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강제로 회개토록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신다. 바로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늘 거듭해 대답과 믿음을 환기시키신다. 하지만 사랑하도록 그 어느 누구에게도 강요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위해 심지어 당신의 모든 사랑을 바쳐 싸우고자 하신다. 원래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만 지정되지는 않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과 삶을 나누게 되는 것이 하나님에게 큰 소망인 것처럼 보인다. 피조물을 이런 열정으로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속하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 특권이란 말인가?!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에서 근본적이고 실제적인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세상의 어떤 것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살면서 당할 수 있는 그 어떤 피해보다도 더욱더 큰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는 오로지 한가지 사실, 우리를 위한 사랑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 사랑을 온전히 깨닫고 누릴 수 있는 복된 첫 강림절 주간이 되시길...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