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구멍을 내는 말씀

 

2016년 2월 21일

        

 

    시편 119편은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각종 지시와 권면들, 위로와 능력에 대한 놀라운 찬양시이다. 총 176절 전 구절들에서 이 말씀에 대한 크신 사랑이 표현되고 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가 자신에게 말씀을 보이시고 그를 지도하며 그에게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이 말씀을 이해하시게 하도록 간구한다.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의 언약 속에서 믿음을 흔들리게 하고 우리 심령이 안정을 찾지 못하는 시기는 도대체 언제인가?!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께 외치며 하나님께 우리 믿음을 강건케 하도록 간구하고자 한다. 두려움과 피곤함이 우리 생각을 가득 채우면, 우리들은 소망을 약속받고자 한다. 아직 일어날 지도 모를 일에 용기없이 얼어붙는 대신에, '우리 가운데 당신의 말씀과 함께 매일 동행하심' (37절)을 깨닫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방향설정과 설 기반을 베풀어 준다. 주의 말씀은 우리에게 기꺼이 요구와 위로, 도전과 성취가 되고자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를 오늘 말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선교사가 읽어주는 성경을 열심히 듣던 콩고에 한 어린아이가, 정글 속에 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어주고 싶다고 성경책을 빌려 가고자 했습니다. 이에 선교사가 어린아이에게 '너에게 이 책에서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들었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소년은 "성경책이 내 마음에 구멍을 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들과 함께 이와 같이 하며 결코 다르게 대하지 않습니다. 말씀은 비수와 같이 마음속으로 뚫고 들어오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주의 말씀이 우리 심령을 주장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119, 33 - 40   롬 9, 1 - 16 (지난 묵상 링크)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시 119, 38)

   

   

 배경 음악은 "나의 마음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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