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서 자유함을

 

2016년 2월 4일

        

 

    이런 엉망진창인 일이?!. 그런데, 적어도 한 사람은 자유롭게 되었다. 이 사건은 비유태계 사람들이 사는 이방인 나라에서 일어났다. 이스라엘에서 돼지떼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와 함께 여행 중에 있었던 제자들은 예수님의 능력이 제한을 받지 않음을 알게 된다. 예수님이 두려워해야만 하는 지역이나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러운 귀신, 마귀는 제어되지 않았고 거라사 남자를 괴롭혔으며 그 지방에서 골칫거리가 되었다.

    이제 그는 자유롭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방 거주자들은 예수님을 가까이하고 싶지 않았을까?! 이들은 돼지떼를 잃어버린 일에 대해 화가 났던가?! 아니면, 그들에게 이렇게 자유롭게 하며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이 사람이 너무 대단했을까?! 그렇다. 다수는 예수님을 피했다. 왜냐하면, 이들이 '예수님이 자신들의 삶을 변화시키게 되지만, 이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바로 감지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강요하시지 않지만, 자유롭게 된 자의 기쁨은 가만히 침묵하지 않는다 (20절)

    유별나게 별자리, 사주팔자 등에 신경을 쓰거나, 심지어 혈액형까지 사전에 체크해 친구나 연인을 고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각종 점괘에 자신의 인생을 걸기도 하고 각종 미신적인 점괘나 치료요법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때문에, 각종 미신적인 형상들을 수집하여 이것에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의지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 오늘 본문에서 등장하는 더러운 귀신들을 바로 자기 집에, 자기 영혼 깊숙이 끌어들이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자유함을 얻을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매일 세상이 조금씩 나아지고 복되게 될 수 있도록, 각종 더러운 영들에 사로잡힌 주위 이웃들이 자유롭게 되도록 조건 없는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인도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막 5, 1 - 20   엡 5, 15 - 20 (지난 묵상 링크)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막 5, 13)

   

   

 배경 음악은 "예수님 밖에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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