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채찍질로

 

2010년 12월 6일

  

   

    마치 채찍질처럼, 선지자의 탄식하는 외침이 사람들에게 전해진다. 오로지 자신들이 이익을 차지할 수 있는 원칙에 따라 살아가며, 이러는 가운데 이웃들에게서 권리는 물론이고 생명까지 앗아가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탄식인 것이다.
    이들은 진실을 왜곡하기 때문에, 이들이 바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선을 악하다 하며, 악을 선하다'고 기꺼이 말한다. 이것을 통해서 공동체를 파괴하고 하나님 백성들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이들은 단지 자신들의 평안, 부요와 권력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이것으로 또한 비참하게 좌절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의가 불의로 여겨지는 바로 그 곳에, 하나님께서 뜻을 두고 친히 개입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의를 삐뚤어지게 하며 무시하는 사람은 멸망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창조주로서 오로지 생명을 위해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의에 맞서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종사하는 각종 "직업"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천직"이라는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있음을 고백해 봅니다. 소위 성직이라 불리는 사제나 목사직은 물론이고, 교육계, 정치계와 법조계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일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자신의 책임을 소홀히 해서 생겨나는 엄청난 결과를 너무나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북한군의 무력도발을 금방 당하고 응징다운 응징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재 자신들의 모습이 "지난 10 년간의 정권이 잘못한 책임"이라고 말한다든지, 누가 보아도 평등조약이 아니라 국익의 상당한 부분을 양보한 한미 FTA 협정에 사인한 당사자가 "이에 책임져야 한다면, 해병대에 지원하겠다"든지, "알고보면, 얻은 것도 많다"고 자신들의 실책을 인정하지 못하는 비겁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하는 부류에 속할지도 모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오늘 말씀에서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화가 뒤따를 것이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부름받아 각 처소에서 하는 일에서 말씀과 진실에 부응하는 책임을 다하는 복된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길 ....  샬~~~롬

    5, 8 - 24    1, 9 - 14  (지난 묵상 링크)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사 5,  20)  

   

 

배경 찬송은 "내 마음을 취하소서"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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