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지으시는 하나님

 

2011년 4월 30일 

  

   

    다윗의 의도는 칭찬할 만하다. 그는 "내가 여기 예루살렘에 거할 집을 지으려고 하면, 하나님도 여기에 거하실 곳이 있어야만 옳다"라고 생각했었다. 다윗은 이것으로써 아마 여호와에 대한 그의 계획과 의도들이 아주 가까이서 축복받기를 원하는 것과 연관시킬 수 있다.
    그런데, 여호와는 "
너가 나에게 집을 지을 것이 아니라, 내가 너에게 집을 짓겠다"고 말씀하시며, 다윗의 의도를 수정시키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들이 자신들이 지은 건물로 여호와 하나님을 들어가시도록 하는 곳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이 지으신 집에 인간이 들어가게 하는 곳에 있는 것이다.

    다윗은 여호와로부터 "나를 너의 계획 속으로 억지로 집어넣으려고 하지 말라. 내가 너를 나의 계획 속으로 넣으리라"는 답을 들었던 것이다. 돌로 지은 집들은 일시적이며, 언젠가는 파괴될 수 있다. 하지만, 여호와가 지으신 집은 영원하다. 다윗의 삶은 영원한 가치를 얻어야만 한다. 또한 우리들의 삶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요 14, 2)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신 것이다.

    의외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삶은 물론 가족들의 삶, 자기 자신이 계획하고 의도한 것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나님이 당연하게 이루어주시기를 바라고 간구합니다. 하지만, 이런 간구를 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의도와 뜻대로"라는 것을 잊기 쉽습니다. 우리 피조물이 하나님의 뜻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과 계획을 변경하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로 마침내 도움의 손길을 내미실 때, 우리의 삶이 하나님 뜻 안에서 온전히 변화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의도했던 것처럼,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하나님을 위해" 수없이 교회건물이 지어지고 수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인간들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진정 부합되는지는 오로지 하나님만이 그 답을 알고 계심을 고백해 봅니다. 사월이 가고 희망찬 녹음의 계절인 5월을 맞게 됩니다. 우리 자신들의 계획과 의도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삼하  7, 1 - 16  고후 5, 11 - 18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삼하 7,  11)

   

 

배경 찬송은 "너희는 먼저"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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