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방식대로 꼭 도와주시는

 

2011년 4월 7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결전의 날이었다. 블레셋 군대가 산더미처럼 결집해 있었다. 그들이 무장하고 있는 무기는 한층 새로운 수준이었고, 군사들도 잘 훈련된 상태였다. 그리고 여기에다 기적같은 무기인 골리앗까지도 있었다.
    한번도 격파되지 않은 그리고 결코 격파할 수 없는 거인이 이스라엘 군대 앞에 등장하여 그들에게 도전한다. 골리앗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갖은 비웃음으로 힐난하며,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었다. 다윗은 이것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이렇게 목동인 다윗이 골리앗을 맞서 한판 싸움에 나서게 된다. 그런데,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이 이 싸움에서도 나를 홀로 내버려 두시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에 차 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이렇게 알고 있으며, 굳게 믿고 있다. 자신의 노래들과 시편에서 그는 이런 각종 다양한 체험들을 노래하고 있다. 다윗은 모든 비관적인 예언들에 맞서서 이스라엘과 전 세계의 하나님, 주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고백한다. 다윗의 믿음은 결코 허무 속에서 끝나지 않는다. 험한 일상 생활의 각종 시험의 한가운데서, 우리들도 또한 "하나님이 도우시며 구원하신다"는 체험들을 할 수 있다.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은 상황이 급하고 위기에 빠지게 되면, 다양한 말들로써 하나님께 서원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각양의 모습, 상황과 형편에 따라 기도에 응답을 즉시 받았거나, 나중에 이미 응답을 받았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이 늘 자신 기도에 응답해 주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두려운 상황도 담대하게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보게 됩니다. 실제로, 우리는 이런 담대한 믿음을 가지기가 쉽지 않음을 또한 고백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방법과 때에 따라 우리의 기도에 항상 응답해 주시고 기꺼이 도와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기도를 들어주시고 정확한 때에 도움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삼상 17, 31 - 58   2, 16 - 21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삼상 17,  37)  

   

 

배경 찬송은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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