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의 주인이 되시는

 

2013년 7월 28일

   

 

    포로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며, 도움과 변호 그리고 자유롭게 하고 구원해 주는 말씀을 간구한다. 하지만, 여호와는 기꺼이 당신의 위치에 서시고자 하신다. 시편 기자의 삶이 온통 고난으로 가득하다. 그 때문에 그는 하나님께 "나의 곤고함을 보옵소서! 외면하지 마시옵소서!"라고 기도한다. 그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내 생명을 구하소서!"고 외치면서 하나님의 언약에 매달린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실제로 우리들 삶에 관심을 가지고 계실까?! 우리들이 죄, 실패와 두려움에 빠지면, 우리 삶이 좌절하고 우리가 아픔, 고난과 슬픔에 사로잡히면, 도대체 누가 이것을 돌보게 될까?

    그런데, 우리를 위해 존재하고 우리를 사랑하며 우리 일을 주관하고, 보호하는 가운데 우리 앞에 서며 우리를 대신해 구속하시는 한 분, 예수 그리스도가 존재한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변호자요 대언자이시다 (요일 2, 1) . 예수님은 우리를 보증하시고  악한 것에서 몸값을 치르고 우리들을 구출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들 각종 상황의 주인이시고, 주님께 우리 삶을 의탁하는 것을 귀히 여기신다.

    우리들이 갈급한 심령으로 기도하듯이, 오늘 시편 기자도 "주의 말씀대로, 주의 약속대로 나를 살려 주옵소서!"라고 갈급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 간절함에 예수님은 "나는 너희 모든 상황의 주인이다"라고 대답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일까요?! 예수님은 정말로 우리 자신과 우리들의 상황을 돌보실까요? 실제로 예수님은 돌보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요! 예수님은 분명, 나와 너 그리고 우리들 상황의 주인이 되심을 고백해 봅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 생명을 지키시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119, 153 - 160   딤후 1, 7 - 10  (지난 묵상 링크)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시 119, 154)

   

 

배경 찬송은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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