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 뜻 안에서 완성될 것들
|
2013년 7월 20일 |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를 위한 시나리오처럼, 의기소침한 느헤미야와 함께 왕의 친절한 대화, 호위병을 대동한 여행과 어떻게
성벽이 심하게 파괴되었는지에 대한 야간 정찰 등의 장면을 오늘 본문에서 읽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느헤미야는 자신있게 그에게 용기를 빼앗고자 하는 다른 사람들을 대할 수 있다. "파괴된 하나님의 성"에로의 나의 시선과 이 세상에서 부서진 주님의 나라는 늘 거듭해서 우리들에게 용기를 잃게 한다. 그런데, 우리는 감사하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계속 건설해야만 된다"는 약속을 듣게 된다. 왜냐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쾰른에 새로이 대성당을 짓기로 1225년에
결정이 되었습니다. 1248년에 이 대성당을 짓기 시작해, 1277년에 대성당 제의실이
완성되었고 대성당 중앙부와 남쪽의 종탑은 14 세기에 짓기 시작했습니다. 첫 미사를 드렸던 1388년에 쾰른 대성당의
일부가 완성되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300년 동안이나 건축이 중단되었고, 1880년이 되어서야
성당이 거의 완성될 수 있었고 아직까지 건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쾰른이나 이스라엘에만 미완성 건물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느 2, 1 - 20 대하 29, 9 - 18 (지난 묵상 링크) |
||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느 2, 20) |
배경 찬송은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