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선을 따르라

 

2013년 7월 4일

   

 

    데살로니가 전서의 마지막 장에서 바울은 '자신에게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모든 것을 요약한다.  다른 일반 모임들과 기독교 교회와 차이가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생활에 특별한 질이 여기에 속한다.
    우리들의 공동생활과 함께 우리들은 선한 것에 깊은 동경을 나눈다. 하지만, 이 동경이 실망하거나 상하게 될 때에도, 우리들은 보복의 필요성을 더 이상 요구하게 되지 않는다.

     이 공동생활은 자동적으로 발전되지 않는다. 분명하게 바울 사도는 우리들에게 "사냥"을 요구한다. 다른 사람들과 전 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선한 일은 아주 의도적으로 찾아야만 하고 꾀해야 할 것이다. 단지 의도만으로 충분치 못하다. 이를 위한 능력은 감사하고, 기뻐하는 연대감과 믿음의 기쁨으로부터 생겨나며 그리스도를 통해서 무거운 짐을 벗고 해방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데 있다.

    데살로니가 전서를 마감하면서, 바울 사도는 우리들에게 선한 일을 따르고 추구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바울은 사냥꾼이 맹수를 쫓아가는 일을 잠시도 늦추지 않는 인내와 고집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경 구절에서 머무는 선한 일을 바울의 시선에서 떼는 일에는 결코 양자택일이란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현실에 임하는 정치인들, 그것도 그리스도인들을 대하면서 "항상 선한 일을 따르라"는 사도 바울의 권면을 되새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살전 5, 12 - 28   벧전 1, 13 - 21  (지난 묵상 링크)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살전 5, 15)

   

 

배경 찬송은 "나의 달려갈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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