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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와 '바뀐애"의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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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3일 |
새로운
페르시아 황제 다리우스의 총독은 즉각적인 성전 건축의 중단을 요구했었다. 성전 재건축은 그에게 정치적으로 너무 까다롭고
종교적으로 너무 엄청난 일이었다. 되돌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중심적인 성지를 짓게 되면, 이들은 신속하게
백성으로 한곳에 모이게 될 것이다. 총독은 '이것이 단순히 돌들과 회반죽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지 못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기도하는 백성으로, 예루살렘에서 경배의 장소가 존재하는 것으로 머물기'를 원하신다. 이렇게 "성전 건축은 물론이고 이것을 기도해도 된다"고 정치적인 타협에 도달하게 된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시야에서 결코 놓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과 연관해서 혼동될 수 있는 이름이나 사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한국인들은 "서울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씨, 이씨
그리고 박씨 성을 가진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맞게
된다"는
우스갯소리를 흔히 합니다. 이처럼, 독일에는 쉬미트, 뮐러씨가 많고, 중국 성 장씨만큼이나 지구상에서 흔한 성씨도 드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성을 부르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혼동하여 뒤돌아 보게 됩니다. 18 대 대선 이후에 직접 국민들이 '국정원 개입을 통한 부정선거의 몸통"의
이름을 찾아나섰고, 검찰 수사에 따라 꼬리는 어느 정도 밝혀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많은 대한민국 언론도 꿀먹은 벙어리처럼 시치미를 떼고 있으며 부정선거의 수혜를 입은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상급기관인 청와대도 갖은 동문서답하기에
바쁘고 가능한 모든 물타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사자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운데 "NLL 발언"
문제를 꺼내어 자신들의 이름을 애써 부정하고 있습니다. 스 5, 1 - 17 행 4, 32 - 37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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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스 5, 5) |
배경 찬송은 "내 이름 아시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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