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은 하나님의 선물
2004년 5월 26일
열성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 때문에 바울은 하나님께 그가 디도를 좋아하게 한 열성과 열심에 대해서 감사한다. 디도의
특기는 굶주림에 시달리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을 모으는 일이었다. 헌금을 모으는 일로 열성을 일으킬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그들의 재산을 내놓게 해야 한다면, 하지만 이 일은 오히려 힘든 임무가 된다. 돈에 대해서 어차피 말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괴로운 일이 될 수도 있었다.
바울은 모든 것을 괴로운 측면에서 떼어
내어 디도가 이 헌금 모으는 일에 봉사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다. 더 나아가서 확신을 가지고
전력과 정열적으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모금에 기여했던 디도를 모범으로 들어 칭찬한다.
헌금은
기쁨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우리는 잃어버린 게 된다. 헌금하는 일에 있어서 기쁨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우리의 물질과 돈으로 천국을 확장하는데 기여했다는 사실이 곧 기쁨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헌금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확장시키도록 우리에게 일을 맡겨 주신다. 우리는 아주 중대한 일의 한부분으로 봉사해야 하며,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해야 한다.
선한
일에 열성을 다할 수 있는 마음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믿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우리가 교회에서
봉사할 때, 열성을 다해 기쁨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봉사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이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선한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많으시길 .......
샬~~~롬
고후 8, 16 -24, 막 4, 1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