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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두팔을 펴시는 품안에 일단 안겨보라

 

2005년 9월 15일

 

     

    이 얼마나 기적적인 일인가?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여호와하나님께서 중병으로 죽은 한 아이를 다시 살리신다. 그런데 아직 계속적인 기적이 더 일어난다. 아이의 어머니가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 안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기 시작한 것이다.
    이 어머니는 모든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다. 그녀가 굶주림의 한가운데에서 미래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죽음 뿐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먹여살리시는 기적과 가득하게 채워지는 밀가루통과 마르지 않는 기름병의 기적을 체험한 뒤에 생기를 얻을 수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악순환의 고리와 같은 것이었다. 때마침 질병과 죽음이 뒤따르며, 자신에 대한 질책에 이어 마침내 하나님에 대해 철저하게 위장된 비난들로 이어진다.

    하나님께서 이 여인의 아들을 육체적인 죽음에서 깨워 일으키시면서,  고통당하는 어머니를 동시에 새로운 영적인 삶으로 일깨우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고통과 비관주의의 깊은 늪에서부터 감탄과 믿음의 절정으로 끌어올리신다. 우리에게도 이런 기적이 매일 매일 새로이 일어날 수 있다.
   
오늘 말씀에서 죽은 자의 부활의 실례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여호와의 품안에 도피처를 찾는 한, 언제든지 이러한 기적은 일어날 것입니다. 주님의 품안에서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으며, 세상이 끝나지 않고 우리 자신의 생명도 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극심한 고통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살아있을 것이며, 계속 살아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시지 않고 사랑과 보호의 팔로 보듬어 안으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숨쉴 수 있으며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한없는 인내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품안에서 도피처를 찾아 안식하며 영생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주안에서 승리함으로 얼굴에 기쁨이 가득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왕상 17, 17 - 24,   눅 5, 27 - 3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 오고 살아난지라  (왕상 17,  22)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64장 찬송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9월 1일부터 지난 묵상 링크됩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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