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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과 소금인 그리스도인

 

2005년 9월 10일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길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무엇이 옳으며, 무엇이 그릇된 것일까? 어떻게 우리는 이것을 알 수 있을까? 묵상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한번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람은 아무런 타협도 하지말고 따라야 한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길은 고독하며,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길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어려운 책임을 맡기셨다. 그때문에 그는 다른 사람과 같이 앉아 있을 수 없으며, 모든 것이 잘 되어가는 것처럼 그렇게 행동할 수도 없다. 이런 행위는 바로 자신의 사명을 희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초병소를 떠나 다른 사람과 함께 잔치를 즐기는 파수꾼은 아무런 가치도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음성보다 다른 사람의 음성에 더 솔깃하게 귀를 기울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무슨 쓸모가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사람을 다른 사람이 설득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들이 하나님을 더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사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셨던 하나님 말씀만이 오로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날, "주여! 당신의 말씀에 진실된 사자들과 파수꾼을 우리에게 보내주시옵소서. 그들이 주님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시옵소서"라고 중보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소금과 빛 그리고 누룩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와 이 세상으로부터 성경적 경계들을 뒤죽박죽 섞는 '반죽'을 만드는 사명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시대 조류, 정신문화 그리고 믿음의 유행이 아무리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고 영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고백하는 빛과 소금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사명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짠맛을 잃지 않고자 노력하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왕상 13, 11 -34,   삼상 1,  1 - 11 (지난 묵상 링크)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 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셨기 때문이라  (왕상 13,  16-17a)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79장 찬송 "내가 깊은 곳에서"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9월 1일부터 지난 묵상 링크됩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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