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밝히는 빛의 제자들
2006년 4월 13일
이
얼마나 굉장한 미래에 대한 전망이란 말인가! 하나님 가운데 최후의 날에는 더 이상 밤이 존재하지 않는다. 더 이상
어둠이 우리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끝이 없을 것 같은 밤은 더이상 우리를 밤잠을 설치도록 의심케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것을 밝히시고 당신의 은혜로운 빛 가운데 모든 것을 변화시키시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두려움과 회의의 어둠이 더욱더 칠흙과 같으며, 심지어 마지막에는 두려운 죽음의 밤이 존재할지라도, 우리는 결국
하나님의 사랑의 빛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된다. 왜냐하면 모든 암흑들과 각종 음침한 사람들에도 불구하고,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 12) 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언약 아래 우리가 살 수 있기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빛에 기꺼이 감사하며, 우리 삶에서 매일 매일 이 빛의 은혜를 누려도 된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믿는 자의 특권인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 5, 14)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빛과 밝음 그리고 온기를 이 어둡고 냉냉한 세상에 전하고자
하십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 큰 도전적인 인생의 과제인 것입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들을 새로운
세상의 빛 가운데로 인도할 것인지를 깊이 생각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빛의 제자로서 어둠은 물론, 어둠 속에 있는
자를 빛가운데로 인도해 내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계 22, 1
- 5, 살후
1, 3 - 12 (지난 묵상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