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남은 삶을 신실하게 살지니...
2006년 4월 22일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 가운데서 우리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종종 역사하신다. 우리가 꼭 필요한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는 대로, 그렇게 아직도 정확하게 우리는 하나님께 지시하고자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 고유의 뜻과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이 사실을 문둥병자인 군대장관 나아만은 직접 체험해야만 했다.
엘리사는 그가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번 씻도록 한다. 아람 왕에게서 존귀함을 받는
자요, 부하들에게 존경을 받는 권력이 대단했던 나아만은 물론 어느 정도 인상 깊은 치유를 생각했다. 그런데 이런
기대감은 물거품이 되고 만 것이다. 나아만이 진실되게 받아들일 수 없으며 분노하여 물러간 것은 당연하다.
나아만이 먼저
회개하고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그는 치유되었던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바로
알아야만 했다.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겠나이다"라고
고백해야 한다. 우리도 이 사실을 이미 배웠는지 자문해 보게 된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에 순종한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이 고침을 받는 장면을 접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 심지어 악의
권세까지도 하나님 손 안에 달려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우리를 당신의 손 안에
고이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단지 먼 후일에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생명을 주시며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나의 영생을 주노니, 이후부터 너희 인생을 단지 신실하게 살아가라고 부탁하십니다. 새롭게 고침을
받은 자의 마음으로 신실하게 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왕하 5, 1
- 19, 겔
17, 1 - 6 (지난 묵상링크)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 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왕하 5, 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