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 예수가 속히 오시리라!
2006년 4월 15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가 다시 올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보이도록 천국나라를 세우겠다"고 스스로 말씀하신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런 때가 도대체 언제 온다는 것일까?
그리움에 가득 차서 우리
마음 속에는 "오시옵소서!"란
외침이 울려나온다. 오늘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영이 이 그리움을 인간의 마음 안에 차고 넘치게 하시어,
우리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속히 오시옵소서!"라고 찬송케 하신다. 신.구약 66권의 마지막권인
요한계시록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하지만
오늘 묵상말씀 중간에 우리 시선의 방향이 바뀌게 된다. 갑자기 목마른 자, 의미를 찾는 자,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찾는 자가 거론된다. "오라!"란 초대는 이들에게도 해당된다. "와서 너희 갈증을
해소하라! 그것이 공짜이니 마음껏 그냥 마셔라!" 미래의 "어떤 날"이 아니라, "바로
지금" 당장
와서 마시라는 초대인 것이다. 이 초대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유효한 것이다.
오늘날
누가 아직도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곧 오실 것이다"라고 계시하신 뒤에 이미
2 천년이 훨씬 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과는 달리 하나님의 계획은 늘 다르다는 사실은 특기할 만한 사실입니다. 이미 그
당시에 수많은 세대를 거쳐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베들레헴에 아기 예수가 태어나셨듯이, 그렇게 예수님은
다시 우리에게로 오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도 요한은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계 22, 21)란
축복으로 계시록을 끝맺고 있는 것입니다. 부활의 생명, 재림의 소망으로 우리에게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계 22, 6
- 15, 마
26, 59 - 66 (지난 묵상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