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사함을 받은 자의 평안

 

2012년 1월 17일

  

 

    어촌의 작은 집들은 청어처럼 사람들은 담아두는 꽁치 통조림과도 같았는데, 지붕 위에는 갈라진 빈틈이 보였다. 위에서 석회가루가 살포시 내려오고, 지붕의 채광창이 열리고 중풍병자를 들 것에다 매달아 예수님 앞에 내려 보냈다. 이것은 뻔뻔스런 모든 지나친 행동의 원전이라 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경박한 행동에 "너희의 질병이 없어졌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
너희 죄가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 왜 이렇게 말씀하실까?! 중풍과 암이란 병이 지독하기도 하지만, 가장 두려운 병은 하나님으로부터 단절이다. 고통과 아픔은 나쁜 것이지만, 제일 나쁜 것은 하나님과의 거리감이다. 병과 죽음이 무서운 것이지만,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용서받지 못한 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너는 하나님과 더불어 정결케 되었으며, 이제 너는 내 편에 속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한사람이 건강하게 되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죄 가운데 계속 머물게 된다면, 이것보다 더 걱정스러운 일이 무엇이겠는가?! 하지만, 예수님은 친히 우리들이 바로 서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들 모두는 건강한 것 같지만, 대부분 심장병을 앓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심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다른 신체 부위도 정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마음이 아픈 문제라면, 결국은 신앙의 문제일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사에 지치고 고달파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의사나 용한 의사들일지라도, 결코 이들을 도와 줄 수 없습니다. 이들의 치유를 위해 특별한 전문 의사가 필요로 합니다.  이 전문 의사는 바로 "나는 너희 주가 되며, 너희 의사다"라고 말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영을 치유하는 참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막 2, 1 - 12    3, 1 - 6  (지난 묵상 링크)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 2, 5)

   

 

배경 찬송은 "Wo ich auch stehe..."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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