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빛을 발하는

 

2012년 1월 31일

  

 

    오늘 본문은 분명한 질문에 분명한 대답일까?! 그렇지 못하다! 물론 사람들은 무엇을 감추기 위해 결코 불을 붙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엄청나게 어리석은 짓이나 다름없다. 빛은 자리와 자유공간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은 꺼지고 만다. 사람들은 주위가 환히 밝혀지도록 하기 위해 불을 붙인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지기 위해 등잔이 존재한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조심해야만 한다
. 왜냐하면, 이 분명한 대답이 우리 삶을 폭로하는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 5, 14)고 말씀하신다. 이 빛이 등잔 위에 놓여있기 때문에, 분명한 질문일까?!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세상의 빛이시며, 우리가 세상의 빛이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는가?

    이 사실이 분명하게 인식되어져야만 한다. 빛은 우리 모들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를 통해서 보여야만 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만드셨고, 우리는 이 사실을 망각하고 부인하며, 숨기고 덮거나 심지어 더럽히고 있지 않는가?! 우리 자신들의 삶과 더불어 이에 분명한 질문과 대답을 하게 된다.

    세상의 빛이어야만 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배당 문을 일단 나서기만 하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말하는 경우는 드물어지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는 거의 불필요할 정도로 야단법석을 떨면서 빛을 발하는 척하다가도, 일단 교회 바깥에만 나가면 빛을 발하지 않거나, 아예 빛을 전혀 발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세상에서 전혀 빛을 발하지 못하면서도, 마치 계급장이라도 되는 것처럼 목사, 장로와 같은 교회 안의 직위들을 그대로 달고 다니면서 하나님을 망령되게 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어둠을 밝힐 때라야만 그 사명을 충실하게 다하는 것입니다. 감춰지거나 억지로 숨고자 하는 빛은 결코 빛의 역할을 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세상을 밝히고 어둡고 아프며 치유되어야 할 곳을 드러내는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막 4, 21 - 25    8, 9 - 17  (지난 묵상 링크)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막 4, 21)

   

 

배경 찬송은 "Zünde an dein Feuer"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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