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언약

 

2012년 1월 9일

  

 

    사람들은 '보게 될 것이며 기뻐할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빌론 유배생활로부터 고향땅으로 귀환했었다. 페르시아 제국이 바빌론을 정복했으며, 유대인에게 귀환이 허락되었던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를 위해 페르시아 왕은 하나님 손에서 단지 도구에 불과했었다.
    광야를 통해 뚫은 여정에서 귀향객들은 모든 세상에다 당신의 언약을 참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 (사 40장)을 나타내 보였다
. 이 사실은 큰 전환점이 되었음에 틀림이 없다. 이 순간부터 모든 세상은 여호와의 뜻에 따라 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얼마 있지 않아 곧 바로 다시 사회적 폐해를 불평할 일이 있게 된다. 일부는 위기 중에서 부를 축척했지만, 대다수는 더욱더 빈곤해졌다.

    선지자 이사야는 불의를 비판하고 위선으로서 경건을 폭로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인간적인 가능성과 땅 위에 현실들에 종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인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베푸시기 때문에, 믿는 자들이 의를 실천하는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이런 일을 보게되고, 우리는 마음 또한 기쁘게 될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 Matrix"에서 가상적 세계의 허상이 깨어지게 되면, 영웅들은 "현실의 광야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말로 실제 인사하는 장면을 기억할 것입니다. 큰 환상들을 쫓다보면, 광야로 여겨지는 많은 상황과 조건들을 현실에서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소망이 가득한 구원의 약속 가운데 의심이 옳은 것이라면, "광야와 더불어 스스로 만족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길은 궁극적으로 아무 것도 없단 말인가?"라는 의문을 자주 가지게 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언약에 기꺼이 맞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실은 종교적으로 결코 미화되어지지 않고, 또한 이상향적인 약속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바로 이 광야에서 백성들에게 나타내 보이셨으며, 광야를 거쳐 백성들을 자유로 이끌어 내셨습니다. 위대한 하늘나라의 언약도 또한 광야에서 길이 뚫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피로 광야와 같은 현재의 삶에서 하늘나라로 곧게 낸 제자도의 길을 묵묵히 따라갈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주가 되시길....  샬~~~롬

   사 66, 5 - 17  눅 22, 66 - 71  (지난 묵상 링크)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사 66, 14)

   

 

배경 찬송은 "Herr, wohin sonst sollten wir gehen?"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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